[2017. 홋카이도 삿포로 3박4일 여행기] ⑪ 숙소에서 간단히 조식타임, 일정계획변경 신나는 아침쇼핑을 끝내고 짐더미와 함께 숙소로 복귀했다. 2일차 일정은 오전-일본친구만남(+마루야마동물원) / 오후-오타루 / 저녁-삿포로역구경 의 일정이었는데 여행전부터 걱정했던 날씨가 아침부터 우리의 발목을 잡았다. (ㅜ.ㅜ) 오늘은 하루종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아침부터 바삐 움직여야 했는데, 비가 오후까지 계속 내리는 예보가 있었기에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마루야마공원, 동물원은 차후로 미루고 오전에는 삿포로 시내관광을 하기로 계획했다. 물론 오전에 삿포로에 거주중인 일본친구까지 만나는일정도 있었기에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 (일정이 조금 빡빡해지는감이 있어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기왕 여행왔으니 긍정기운 뿜뿜해..
[2017. 홋카이도 삿포로 3박4일 여행기] ⑨ 저녁야식, 편의점과 마트 소소히 털기 돈키호테를 뒤로하고 다음날부터 바쁜 일정을 위해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가는길목에 편의점이 있어, 혹시나 리락쿠마 보틀커버증정하는 물이 있을까 하고 들러보았다. 몇군데에서 실패했던 터라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바로 보여서 너무 놀랐다. 역시나 주택가에 위치한 콘비니라 재고가 있는건가? 생각하며 원하는 디자인의 오챠를 득템했다 ! 2017년 7월경쯤 판매되었던 보리차커버가 참으로 이뻤는데... 아쉬움을 뒤로하며 딱 하나만 구입해보았다~ (*이번 디자인은 약간 촌스러운 느낌 물씬 ㅜㅜ) 숙소인근에 자그마하게 이온몰이 위치하고 있어 좋았다. 오히려 편의점보다 더 가까운 위치였고, 오전7시부터 영업이라 더더욱이 이용하기..
[2017. 홋카이도 삿포로 3박4일 여행기] ⑧ 스스키노역 돈키호테 / 스스키노역 스타벅스 스스키노역은 삿포로의 가장 번화한 곳인만큼 저녁시간에는 곳곳이 인파로 붐빈다. 다루마4.4에서 징기스칸 저녁식사를 끝내고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는지 구글로 검색했다. 정확한 매장명은 모르겠으나, 지하에 위치한 스타벅스매장이었다. 당시 출시된지 얼마 안된 일본 유아히어 머그를 구입할 목적으로 들렀다. 당시엔 꽤나 인기여서 매장에선 솔드아웃이라는 말밖에 듣지 못하고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한컷 담아본 스스키노 인근 풍경 - 집에돌아가는 날에야 니카아저씨를 발견해서 꺅꺅 즐어워했었다지 .. ㅋㅋ 비가 내려서 다니기엔 불편했지만 이것또한 여행의 묘미이고 나름 운치가 있다며 즐거워 했었던 기억이 난..
[2017. 홋카이도 삿포로 3박4일 여행기] ⑦ 삿포로 스스키노역 맛집일까? 징키스칸 '다루마' / 라휘라 이토요카도 마트 숙소에서 짐을 풀고, 늦은저녁시간이라 웨이팅을 걱정하며 바삐 스스키노역으로 이동했다. 삿포로 여행 전부터 가장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징키스칸'이 명물음식이라는 정보를 접했다. 후기에 하나같이 인생음식이고, 정말 냄새또한 나지 않으며 강추한다는 글들을 보고 삿포로여행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맛집 중 하나였다. 첫날 저녁식사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다음날부터는 일정상 먹기 힘들것 같아 다루마로 가기로 결정했다. 여덟시쯤 숙소에서 나와 스스키노역으로 이동했다. 삿포로 도착한지 두시간만에 처음 마주한 티비타워에 환호성들 한번씩 질러주고 다시 바삐 걸음을 재촉했다. 스스키노역의 랜드마..
[2017. 홋카이도 삿포로 3박4일 여행기] ⑥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도착, 숙소찾아 쓩 대구공항에서 삿포로 신치토세공항까지 약 2시간 35분정도 걸려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칼바람과 약간의 비 때문에 가을의 삿포로는 초겨울 날씨처럼 느껴졌다. 도착시간이 저녁이라 그런거인지 아니면 원래 신치토세 국제선이 조용한건지 공항이 아닌거 같이 너무나 한적하고 고요했다. 동시간대 같이 도착하는 국적기가 전혀 없는건지 스산할정도로 너무 고요했던 신치토세공항의 저녁풍경. 신치토세공항의 입/출국 수속이 너무 강화되었다는 후기를 보고 시간이 너무 걸리진 않을지 걱정을 했었는데.. 정말 그건 쓸데 없는 기우였다 -_- 정확히 5분만에 완료되었던 것 같다. 대기도 없던데다가 스탬프 찍어주시는 분도 별말 없고, 마지..
[2017. 홋카이도 삿포로 3박4일 여행기] ⑤ 여행의 시작, 출발 그 설레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삿포로로 출발하는 날이다. 이번에는 너무 급박하게 모든것들이 정해진터라 집을떠나기 전까지 뭔가 불안한 마음이 살짝 감돌았지만~ 그래도 신명나게 신나게 짐을 챙겨 공항으로 출발했다. 빠뜨린건 없는지 수차례 확인한 후에야 공항으로 올 수 있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대구공항은 참으로 한산하다는 것~ 티켓팅도 일사천리로 마치고 넣은것도 없이, 이미 12키로에 육박하는 내 캐리어 무게에 다같이 실소를 터뜨려본다. ㅋㅋ 포켓와이파이를 수령하면서 십년전에는 어찌 인터넷없이 여행을 잘 다녔을까 싶은 생각이 다시끔 들었다. 사실 2-3년전에도 포켓와이파이 없이 여행을 다니기도 했는데 - 그땐 길이며 식당이며 훤히..
내 지인 중 한명이 이런명언을 남긴적이 있다. 여행길엔 단 두가지만 있음 된다고- 바로 돈과 여권!!! ㅋㅋ 다른이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환전을 여행떠나기전 임박해서 하는 편이다. 미리해두면 제일 좋겠지만 시시때때로 변하는 환율에 속이 쓰라린적이 있어, 잊고있다 마음편히 하루 이틀전에 하곤한다. 요즘엔 모바일뱅크들이 많고, 그에따라 다양한 환전어플들이 존재한다. 은행사별로 대부분 90% 환전우대를 해주기도 하고, 미화 300불이상 환전시 여행자보험을 옵션으로 선택가능하기도 하다. 익히 알고 있는 은행부터, 지방은행까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개개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 ! 어플에서 미리 신청하고, 인천/김포/김해 공항등에서 당일 현장수령도 가능한부분이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나는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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