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 Oggi(オッジ) 오찌 잡지 부록 _ 구찌미니노트
[2017.11] Oggi(オッジ) 오찌 잡지 부록 _ 구찌미니노트
최근들어 부록을 위해 잡지 구입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잡지 부록보다 일본부록의 다양함이 좋았고
퀄리티등이 만족스러워 이번에 조금 많이 구입을 하게 된 것 같다.
지난번에 앤드로지잡지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면서
오찌잡지 부록인 구찌노트에 대한 열망을 내비춘적이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도 잡지가 판매되자마자 거의 하루이틀만에
일본내에서도 품절현상+프리미엄을 붙여 거래가 된다고 해 깜짝 놀랐던적이 있다.
일본지인에게 부탁을 했으나,
구할 수 없다는 이야기에 좌절을 했고 내가 할수 있는것은
한국온라인서점에 재입고가 되길 바랄 뿐이었다.
몇차례 소량으로 입고된 듯 했는데,
그것마저도 놓쳐버려서 내것이 되지 않을 운명인가보다~ 하고
반포기상태로 전혀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러던 찰나, 인스타그램 피드를 살피니
구찌노트에 대한 인기로 인해
일본내에서도 재입고가 되어 재고들을 많이 찾아볼 수가 있다고 했다.
왠지, 인터넷서점에도 재입고가 될것 같아 기다리길 며칠간..
운좋게 예스24에서 재입고가 되어 구입할 수 있었다.
(개당 1만원가량이며, 나는 네이버포인트와 문상을 이용해 저렴히 구입했다!)
지금은 일시품절 상태가 아니라 품절로 뜬지 오래라..
재입고의 가능성은 아주 현저히 낮아 보인다. ㅜㅜ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시작하겠다 -
손바닥 보다 조금 더 큰 크기이며, 노트바깥부분은 아주 두꺼운 재질로 이루어져있다.
반복적인 구찌문양에는 음각처리가 되어 있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도착한지 열흘이 되었지만, 아직 잡지는 한페이지도 보지 못한 ;; ㅋㅋ
노트내부는 줄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노트와 형태가 흡사하다.
(앞부분은 줄무늬/뒷부분은 모눈형태이다)
초입 몇페이지가 구찌에 대한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다.
소소하고 귀여워서 보는재미가 쏠쏠하다.
한동안은 잘 모셔두기만 하겠지만, 다음 여행이 계획되면
여행플래너도 사용해야겠다는 의욕이 활활 타오른다.
어떻게 잘 사용할지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 ! (빠직)
지난번 일본여행에서 구입해본 모스키노향수 ~!
사실 블루버전을 구입하려했으나,
핑크컬러가 새롭게 출시되었길래
바로 핑크로 선택 !
요즘 너무 귀차니즘 병이 생겨 ㅜㅜ
향수도 구입한지 한달가까이 되어 뜯어보았다는것 ㅠㅠ
30ml로 구입했는데 너무너무 귀엽다~
포장만 벗기고 아직 시향은 해보지도 못했네.
잡지 인레드(In Red (インレッド) 1월호 부록도 너무 기대된다.
12월7일에 일본에서 판매시작되니 2주전쯤 예약을 받겠지?
사이즈가 크면 좋겠지만, 노트크기와 비교했을때
대략 A4보다 조금 작을 듯 하다.
그래도 무난무난 네이비 컬러니, 판매알람뜨면 바로 구입해야지!
신년 후쿠부쿠로를 염두에 둔것인지, 전체적인 부록이
복주머니 컨셉으로 이뤄져 있다.
(백안에 나머지 소소한 부록을 챙겨 넣어서 주는 그런느낌이랄까~)
무민스티커2종, 봉투2종을 포함해 로라애슐리 달력까지 제공해준다고 한다.
인레드의 공식사이트는 아래와 같으니 더 궁금한사항은 직접 찾아보시길 바란다.